꿈을 자주 꿉니다? 어렸을 때는 무서운 꿈을 꾸거나 떨어지는 꿈을 꾸면 키가 커지는 꿈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요. 사람마다 꿈을 많이 꾸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꿈을 꾸어도 일어났을 때 생각나는 경우도 있고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년에 꾸는 잦은 악몽은 파킨슨병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 버밍엄대 인간뇌건강센터 연구진은 67세 이상 노인 3818명을 최장 12년간 추적 조사한 자료를 분석했는데 악몽을 자주 꾸는 사람이 파킨슨병 진단을 받을 확률이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 다양한 꿈을 꾸는데 만약 부모님이 악몽을 자주 꾼다면 이런 연구 결과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08년 8월쯤 전주의 한 슈퍼마켓에서 창고 관리 및 배송을 담당하던 A씨가 거주지 통영에서 자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타고 출근했다고 합니다.
A씨는 출근 시각이 다가오자 지각하지 않기 위해 시속 123㎞로 과속 운전을 했다고 합니다.
출근시간이 1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거리는 100Km 이상 남은 상황에서 A씨는 계속 속도를 줄였고 운전 중 속도를 줄이지 못해 도로시설 작업 안전표시 중이던 작업보호차 뒷부분을 그대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두개골이 골절돼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공단에서는 유족급여와 장례비 청구를 거절했고 유족들은 이에 대해 소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에서는 과속운전이 산재보험법상 범죄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 사고 당시 테이퍼가 설치돼 있지 않아 표지판을 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산재보험법상 보험급여를 부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과속 운전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서 정한 범죄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입니다.
산재 소송은 어떤 경우에 진행하나요?업무 중 산업재해를 입게 되면 산재 신청을 하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산재 승인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재해자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며 일정한 기준이 충족되어야 업무상 재해로 승인됩니다.
업무상 인과관계와 근로자성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입증하지 못하면 아무리 산업재해를 당했다고 해도 산재 승인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산업재해를 당해 다치는 경우도 있고 장애를 얻는 경우도 있지만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재해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근로자가 당시 생계를 같이하던 유족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재해자 평균 임금 중 약 70%에 해당하는 금액이 매월 지급되게 됩니다.
산재 신청을 할 때는 근로복지공단에서 다양한 자료를 확인하고 엄격하게 심사를 하기 때문에 국내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산재 승인률은 30%대입니다.
더욱이 산재신청을 했음에도 불승인 판정이 나오면 다시 재심사를 청구한다고 해도 다른 입증자료가 없으면 똑같이 불승인 판정이 내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럴 때는 산재소송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럴 때는 법률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산재소송을 진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한번 불승인 판정을 받은 경우 새로운 시각으로 사건을 보고 처음 제출한 자료와는 다른 입증자료를 차례로 모아 진행해야 합니다.
산재소송은 행정법원에 공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방법으로 신청 단계보다 더 체계적이고 설득력 있는 주장이 필요하므로 면밀히 준비해야 합니다.
게다가 일반 민형사 소송보다 절차가 더 복잡해질 수 있어 법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 분들이 진행하기에는 막연합니다.
이때 산재소송을 진행하는 부분에서 법률대리인의 도움을 받으면 경험이 풍부한 법률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현재 처한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산재 소송은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산재소송의 핵심은 공단 주장에서 어떤 부분이 잘못됐는지 입증하는 것이므로 산재소송을 진행하려면 법률대리인의 도움을 받아보세요.누르면 전화로 연결됩니다누르면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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