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념한 안면마비 후유증 매선침 호전 가능

–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남상수 교수팀, 꾸준한 연구로 매선침의 효과와 안전성 확인 – ‘발병 후 1년 이상 지난 안면마비 후유증에도 호전’ – 12월 6일 ‘2022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성과교류회’에서 연구성과 발표

–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남상수 교수팀, 꾸준한 연구로 매선침의 효과와 안전성 확인 – ‘발병 후 1년 이상 지난 안면마비 후유증에도 호전’ – 12월 6일 ‘2022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성과교류회’에서 연구성과 발표

포기한 안면신경마비 후유증, 매선침을 포함한 장기적인 치료 전략이 필요하며 안면신경마비 후유증은 오랫동안 방치될수록 증상 개선이 어렵고 이로 인한 외모적 자신감 저하, 사회생활 제약 등 크고 작은 불편을 야기한다.

남상수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가 수년간 후유증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환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면서 “연구를 통해 안면신경마비 후유증에 매선침 치료가 안전하면서도 여러 차례 치료 시 누적되는 효과를 확인했기 때문에 간격을 두고 꾸준히 시술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환자에 따라 후유증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매선침뿐만 아니라 약침, 전기침, 뜸, 한약 등 다양한 치료법과 함께 후유증이 심할 경우 입원을 통한 집중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