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속에 염증이 생기면 굉장히 불편한 상황이 됩니다.
일단 콧속 피부가 예민해서 살짝 만져도 통증이 있고 코막힘이 심해서 답답하고 노란 콧물이 나기도 합니다.
또 냄새를 맡거나 음식을 먹을 때에도 지장이 있고 머리가 무겁고 맑지 않은 느낌도 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콧속 콧구멍에 염증이나 붓기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각 질환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비절(종기)
비절은 콧구멍 속 코털이 나 있는 곳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비절의 원인으로는 더러운 손톱으로 콧구멍을 문지르거나 코털을 마구 뽑아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또는 코 주변을 습관적으로 만지면 코딱지를 후비면서 생기는 상처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절이 생겼을 경우 가정에서 함부로 짜서는 안 되며 항생제 연고를 바르거나 소염제가 포함된 약을 먹으면서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
비염은 코 안쪽에 있는 비강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미열 등이 있습니다.
비염을 계속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드름
여드름은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 있는 피지선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피지는 모낭벽을 따라 위로 올라가 피부를 통해 밖으로 배출됩니다.
피지가 피부에서 배출되지 않고 모낭 주위에 갇히게 되면 염증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고 이것이 여드름이 됩니다.
여드름이 생겼을 경우 손으로 함부로 짜면 염증이 심해지고 흉터를 남길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부비강염(축농증)
얼굴 뼈 안에는 몇 개의 빈 공간이 있습니다.
이런 빈 공간을 ‘코 옆에 있는 동굴’이라는 뜻에서 부비동이라고 합니다.
부비강염은 이런 부비강이라는 빈 공간에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염증이 발생한 질환을 의미합니다.
증상으로는 기침, 노란 콧물, 코가 막히고 심하면 두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위 질병 외에도 건조한 공기,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누적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세균 감염에 노출되기 쉬워져 콧속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우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몸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시고 집안의 적정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 사용을 권장합니다.
위 질병 외에도 건조한 공기,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누적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세균 감염에 노출되기 쉬워져 콧속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우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몸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시고 집안의 적정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 사용을 권장합니다.
이상 콧속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기본적인 예방수칙, 즉 더러운 손으로 콧속이나 코 주위를 만지지 말고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셔 적정 습도를 유지함으로써 콧속 염증을 예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