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밀도와 파워블로그, 그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법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파워블로그라는 단어를 마주하게 됩니다. 단순히 방문자 수가 많거나 영향력이 큰 계정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 그것은 하나의 ‘공간’이 가진 밀도와 그 공간에 머무는 이들과의 깊은 연결을 상징하기도 하죠. 독립출판과 문화를 다루는 에디터로 활동하며 지난 8년간 수많은 독립 서점을 방문하고 책을 넘기며 제가 깨달은 것은, 진정한 영향력은 화려한 숫자가 아니라 ‘어떤 … Read more